지난해 드라마 '아이 엠 샘'과 4집 음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양동근이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
양동근 측 한 관계자는 10일 "양동근이 최근 군입대 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장우혁, 김종민, 천정명 등 78, 79, 80년생 연예계 스타들이 하나, 둘 군입대 러시를 이루면서 79년생인 양동근의 입대 시기 역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물론 79년 6월1일 생인 양동근에게 아직 시간적 여유는 남아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법으로 나이를 계산할 때는 1월생이든 12월생이든 똑같다. 올해 79년생이면 29세다. 때문에 30세가 되는 내년 전에만 입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동근은 입대를 연기하고 마지막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입대영장을 받은 사실은 모른다"면서도 "지금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찍을 드라마와 영화 등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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