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07년 음반판매 1위

김지연 기자  |  2008.01.11 09:19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2집 'Don't Don'으로 국내 최대 온ㆍ오프라인 음반 매장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2007년 연간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의 2집 '돈돈'이 핫트랙스에서 2007년 음반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20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2집은 한층 성장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가창력과 다양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강렬한 느낌의 타이틀 곡 'Don’t Don'과 감미로운 프로포즈송 Marry U'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24일 출시된 프로젝트그룹 '슈퍼주니어-T'의 싱글 '로꾸거'도 핫트랙스 연간 음반 판매 차트 9위에 올라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로꾸거'의 경우 아이돌 그룹과 트로트 음악의 이색적인 만남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10대는 물론 3,40대에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슈퍼주니어 오는 2월23일과 24일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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