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사칭' 방송서 경고

김수진 기자  |  2008.01.12 20:07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을 통해 제작진을 사칭한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2007년을 결산하는 '무한뉴스'를 통해 제작진을 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렸던 사실을 알렸다.

MC 유재석은 이날 "제작진을 사칭하며 방송 출연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무한도전'을 막론하고 방송 출연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무한도전'팀에 사실을 확인하는 제보자들의 전화도 왔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자막을 통해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해 프로그램 출연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요지의 내용을 자막으로 내보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2008년 새해를 맞이해 반장 선출을 했고, 최다득표한 박명수가 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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