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호주 출신 커스티 레이놀즈와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지난해 말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난 태안에서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커스티는 1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커스티와 크리스티나의 태안 자원봉사에 대해 커스티의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은 "아직 태안 자원봉사를 실천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데 외국인임에도 봉사한 손길이 아름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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