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강호, 美팜스프링스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윤여수 기자  |  2008.01.15 12:35


톱스타 송강호가 미국에서 열린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측에 따르면 송강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19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이 상은 국제영화비평가협회(FIPRESCI)가 주는 것으로 FIPRESCI는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 후보작 선정을 위해 출품된 작품을 초청 상영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여한다.

이번 영화제 '어워즈 버즈'에 초청된 '밀양'은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경쟁을 위해 출품된 63개 작품 가운데 54편의 각국 영화와 경합을 벌였다.

이에 따라 '밀양'은 이달 말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선정에 한층 기대를 걸게 됐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숨'이 북미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뛰어난' 방탄소년단 지민, 성실한 연습 벌레 아이돌 1위
  2. 2'WOOTTEO IS BACK' 방탄소년단 진 캐릭터 전역 앞두고 컴백
  3. 3'음주 뺑소니' 김호중, KBS 출연 금지 여부 결정..29일 심사위
  4. 4"춤추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뷔, 軍휴가 중 댄스 열정
  5. 5'맏형 노릇' 손흥민, '충격 대표팀 탈락' 7살 어린 후배 위로했다... "포로야, 너는 정말 최고거든"
  6. 6'韓 오랜 고민' 라이트백 해결사 될까... 'AG 영웅' 황재원, 생애 첫 A대표팀서 눈도장 찍나
  7. 7호날두, 사상 첫 4개 리그 득점왕 확정→'레버쿠젠 이적설' 39살에 분데스마저 정복하나
  8. 8'감독 사퇴→각성 효과' 한화 12점 폭발, 문동주 첫 QS 선발 2연승... 롯데에 12-3 '3연승 질주' [대전 현장리뷰]
  9. 9KBS 철퇴..'강제추행' 오영수 출연 금지-'음주운전' 김호중 내일 심의 [★NEWSing]
  10. 10무려 'H컵 볼륨' 아프리카 인기 BJ, 단추가 안 잠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