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멤버를 교체한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마침내 오는 2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쥬얼리는 2월에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쥬얼리 멤버들은 2명의 멤버가 교체된 만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그동안 열심히 음반 작업을 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데뷔 뒤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체제를 구축하며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쥬얼리는 지난 2006년 이진현과 조민아 등 2명의 멤버가 팀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해 중견 탤런트 하재영의 딸 하주연과 김은정을 새롭게 보강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으며, 그동안 새 앨범 작업을 몰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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