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나영을 후원한다.
KCM은 최근 부상을 딛고 지난 1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시니어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나영이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가수 KCM 의 팬이었다"면서 "KCM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는 말을 전해듣고 후원에 나섰다.
그는 직접 사인한 네 번째 정규앨범 'Kingdom'을 들고, 김나영을 응원하기 위해 그녀의 연습장소인 태릉 국제빙상경기장을 방문했다.
이어 김나영이 "내가 나중에 경기할 때 꼭 와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자 KCM은 "꼭 응원하러 가겠다"면서 미니홈피 1촌 신청을 약속했다.
이번 만남에서 김나영은 자신이 연습하는 빙상경기장을 안내해주었고, 두 사람은 1시간 정도의 만남을 가진 뒤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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