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훈이 이상형으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여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SBS 새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촬영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지훈은 이상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동안 사귀어 본 여자들을 돌이켜보니 별로 공통점이 없다”며 “외모가 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빈틈이 없어 보이는 사람은 싫다”며 “내가 감싸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여자가 좋다. 똑부러지기 보다는 빈틈이 있어 보이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비천무’ 후속으로 오는 3월21일 첫방송되는 ‘우리집에 왜 왔니’는 돈 때문에 부잣집 데릴사위로 들어간 한 남성과 그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극중 김지훈은 여주인공 이소연과 결혼해 데릴사위가 되는 인물 조기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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