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와 김정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 핸드볼 재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문소리와 김정은은 오는 2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일본행은 29일과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2008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 아시아예선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경기를 소재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한 두 사람은 문화관광부와 대한핸드볼협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재경기에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면서 동참을 부탁하자 흥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8월과 9월 카자흐스탄과 일본에서 열린 예선전이 극심한 편파판정 속에서 진행돼 한국과 일본의 문제제기로 다시 치뤄지는 것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작사 MK픽쳐스는 "두 사람은 경기 응원 뿐 아니라 27일과 28일 일본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세 차례 상영되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무대인사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10일 개봉해 현재 179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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