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세 멤버를 보강하고 다음달 컴백하는 쥬얼리가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컴백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집 재킷촬영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주위에서는 해체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우리는 이름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고 컴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열심히 기다린 끝에 새로운 멤버를 맞았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각오와 포부를 드러냈다.
박정아는 아울러 "새 멤버와 기존의 멤버가 신구의 조화를 이루면서 안정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인영도 "이제 쥬얼리도 여성그룹 중 고참이 됐다"면서 "성숙미와 상큼함, 완숙미 등 여러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나 열심히 한다. 배울 게 많은 후배들이다. 하주연이 랩을 하니까 쥬얼리가 더욱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달 중순 발매되는 쥬얼리 5집에는 힙합, 트랜스,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새 멤버 하주연은 "너무 떨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김은정도 "앞으로 지켜봐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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