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관계자는 30일 "아직 법원으로부터 피소 사실을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면서 "그러나 토가시는 우리와 일본 행사과 관련해 계약을 한 바가 없으며, 배용준이 참석하기로 약속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는 (주)한류엑스포 측의 출연 제안에도 응한 사실이 없다"며 "토가시가 어떤 업체인지도 모르고 제안에 응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토가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류 행사 'Face in Japan'에 배용준 출연이 무산돼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키이스트와 (주)한류엑스포 등을 상대로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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