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누드사진 유출로 홍콩 '떠들썩'

김원겸 기자  |  2008.01.30 17:16
중국의 한 포털사이트에 소개된 장바이즈 관련기사


중국의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로 보이는 홍콩 여인의 누드사진이 홍콩을 떠들썩하고 만들고 있다.

홍콩 언론들은 29일자에 영화배우 진관희(에디슨 천)와 여성 듀오 트윈스 멤버인 종흔동(질리안 청)의 성행위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장바이즈가 앞가슴을 풀어헤친 채 몽롱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도 공개돼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홍콩 경찰은 사진의 합성 여부와 인터넷에 어떻게 유포됐는지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언론은 문제의 사진들은 해당 연예인들이 개인적으로 찍은 것이 유출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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