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록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음악 유학을 떠난다.
최근 리패키지 앨범 '너올때까지'로 활동했던 FT아일랜드는 최근 음반활동을 마무리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일본과 태국을 오가며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한 후 오는 3월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현지에서 숙소를 마련, 7월까지 머물며 밴드음악을 공부할 예정이다. 일본은 록 음악시장이 크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FT아일랜드는 5개월의 유학기간 기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측은 일본 유명 밴드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FT아일랜드 측은 "일본에 체류하면서 가능하면 음반도 발표할 생각"이라며 "향후 아시아 진출을 위한 일본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SS501도 일본 진출을 위해 국내활동을 접고 현지에 머물며 음반도 내고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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