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복고댄스로 '텔미'신드롬 잇는다

타이틀곡 확정..이달중순 컴백

김원겸 기자  |  2008.02.04 09:10
쥬얼리 ⓒ임성균 기자 tjdrbs23@


멤버 2명을 바꾼 여성그룹 쥬얼리가 복고댄스로 컴백한다.

이달 중순 컴백하는 쥬얼리는 복고풍의 유로댄스곡 'One more time'으로 타이틀곡을 결정했다. 인기 작곡가 박근태가 프로듀싱한 이 곡은 'Baby one more time'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유로댄스 음악이다.

지난해 원더걸스가 80년대 댄스곡 'Two of hearts'를 샘플링한 'Tell me'로 복고댄스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바 있어, 이번 쥬얼리의 복고댄스 도전도 가요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쥬얼리는 두 명의 멤버를 교체하면서, 쥬얼리의 음악적 변화에 관심이 집중돼왔다. 쥬얼리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집 재킷 촬영현장에서 "새앨범에는 힙합과 트랜스,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쥬얼리는 복고댄스와 함께 발라드 곡을 함께 선보이면서 '댄스-발라드' 두 음악으로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쥬얼리의 발라드곡은 현재 각종 음악차트를 휩쓸고 있는 V.O.S 박지헌의 솔로 데뷔곡 '보고싶은 날엔'을 작곡한 한상원이 야심차게 만든 '10 years'라는 곡이다.

쥬얼리는 오는 14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5집 첫 무대를 가진 후 이틀 후인 16일 MBC '쇼! 음악중심'부터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쥬얼리는 기존의 이지현과 조민아가 연기자 변신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6차 오디션을 통해 하주연과 김은정 두 멤버를 발탁했다.

재킷촬영현장에서 박정아는 "새 멤버와 기존의 멤버가 신구의 조화를 이루면서 안정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줄 것 같다"고 말했고, 서인영도 "이제 쥬얼리도 여성그룹 중 고참이 됐다"면서 "성숙미와 상큼함, 완숙미 등 여러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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