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닮은꼴스타 '쌍봉댁' 이숙과 마침내 한 무대

길혜성 기자  |  2008.02.05 11:14


개그우먼 신봉선이 '닮은꼴 스타'로 통하는 연예계 선배인 탤런트 이숙과 마침내 한무대에 섰다.

최근 신봉선과 이숙은 KBS2 TV 설 특집 '톱스타! 우리는 명콤비'에 함께 출연했다. 평소 닮은꼴 스타로 유명한 두 사람은 이날 의상까지 맞춰 입고 현영의 히트곡인 '누나의 꿈'을 함께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MBC '전원일기'의 쌍봉댁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이산'에 출연 중인 이숙은 신봉선과 함께 무대에 선 것과 관련, 5일 소속사를 통해 "연습은 부족했지만 그 순간을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숙과 신봉선이 듀엣 무대를 선보인 '톱스타! 우리는 명콤비'는 7일 오후 6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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