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현(32)이 사문서 위조 및 폭력 혐의로 피소됐다.
주식회사 자이온파트너스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정현씨를 폭력 행위 등 사문서 위조와 기업 경영권 탈취 혐의로 지난 1월28일 수원지방법원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현씨는 현재 다른 6명과 함께 피고소인으로 고소가 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정현씨는 현재 고소인측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자이온파트너스는 지난 1월31일 대표직 해임과 관련해 이사회 결의안에 대해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소송 등 수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정현 측은 5일 오후 "쎄라텍에 사외이사로 등재만 돼 있을 뿐이며, 사외이사의 경우 경영권과는 무관하다"며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관계로 소장에 이름이 포함됐지만 김정현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라서 피해를 봐 억울하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현재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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