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박쥐'서 유부녀로 파격변신

전형화 기자  |  2008.02.12 11:5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에서 유부녀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김옥빈의 한 측근은 12일 "아직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박쥐'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합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쥐'는 흡혈귀가 된 남자가 유부녀와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작품으로 노출 수위가 높아 그간 많은 여배우들이 고사해온 작품이다. 주인공으로 내정된 송강호와의 베드신 수위도 상당해 여배우의 캐스팅에 난항을 겪어왔다.

'박쥐' 제작진은 김옥빈이 다양한 작품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것에 기대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김옥빈 측근은 "노출 수위 등 영화 전반에 관련해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옥빈은 지난달 이정재와 함께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촬영을 마치고 '박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