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주걸륜 "홍콩 연예인 누드 유출, 가슴 아파"

김태은 기자  |  2008.02.13 22:00
ⓒ홍봉진 기자


내한한 중화권 스타 주걸륜(저우제룬)이 홍콩의 연예인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가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자신의 신작 '쿵푸 덩크' 언론시사후 가진 간담회에서 "당사자들 입장을 생각하면 특히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상처가 되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 남자 보다는 여자분들에게 사건에 대한 피해가 클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현재 홍콩 연예계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대만, 홍콩에서는 사진 유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가십거리를 다루는 몇몇 잡지들이 사진을 내보내고 있긴 하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들을 안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주걸륜이 이번 사전 피해자가 소속된 트윈스의 다른 멤버와 주연한 영화 '대관람'의 제작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한 질문에 그는 "그런 일은 없었다"며 "가십거리를 다루는 잡지는 조금만 봐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캐나다 출신 미남배우 진관희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돼있던 수백장의 유명 여배우들의 노출이 담긴 음란 사진이 유포되며 홍콩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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