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뚱녀 변신, '체인지' 신선하다 '호평'

전형화 기자  |  2008.02.17 19:56


섹시 가수 이효리가 뚱녀로 변신해 신동엽과 노홍철, 소녀시대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17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로운 코너 '체인지'에서 강인과 함께 5시간의 특수분장을 하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프로그램 작가로 변신했으며, 강인은 이효리의 매니저로 변장해 신동엽과 노홍철, 손호영 등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날 방영분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자신의 부모님과 두 언니, 형부 앞에서 딴 사람인양 능청을 떨었다. 끝까지 이효리인 줄 몰랐던 그녀의 부모님은 나중에 이효리가 본 모습을 드러내자 포복절도했다.

노홍철을 내심 사윗감으로 점찍은 것처럼 호감을 드러냈던 이효리의 아버지는 노홍철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고 하자 서운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인지'가 방영되자 각종 연예 게시판에는 "신선한 발상이다" "몰래 카메라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며 호평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24일 방영분에는 이효리가 80kg의 분장을 한 채 거리로 나가 일반 시민과 만나는 모습과 노홍철이 다른 사람으로 변한 모습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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