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올해 첫 400만 돌파 영화 됐다

윤여수 기자  |  2008.02.18 10:36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제작사 MK픽처스는 18일 "영화가 토요일인 지난 16일 전국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면서 "일요일인 17일 현재까지 전국 403만3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올해 첫 4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됐다.

17일 현재 전국 214개관에서 상영 중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투혼을 그린 영화.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가족 단위 관객의 발길을 모으며 상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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