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승하 '이산', 30%대 고공비행

김수진 기자  |  2008.02.19 07:40


18일 영조 임금의 승하를 그린 MBC '이산'(연출 이병훈)이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이산'은 전국 일일 시청률 34.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 방송된 SBS '왕과나'와 이날 첫 전파를 탄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각각 13.6%와 5.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이산은' 세손(이서진)을 남겨두고 저 세상으로 떠나는 영조 임금(이순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동안 '이산'은 사도세자(이창훈)의 죽음과 사도세자와 세손의 진심을 알게 된 절절한 '아버지' 영조의 심정 등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의 승하와 동시에 '이산'은 또다른 극의 전개를 낳을 예정이다.

영조의 퇴장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영조를 연기한 이순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정조의 즉위식은 19일 '이산' 제45회에서 그려진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4. 4"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7. 7'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