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女솔로-男그룹 연내 배출..프로듀서 데뷔

김원겸 기자  |  2008.02.19 09:41
비 ⓒ이명근 기자


톱스타 비가 연내 여자 솔로가수와 남성그룹을 데뷔시키며 자신도 프로듀서로 데뷔할 예정이다.

비는 이미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내 두 팀의 신인가수를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벌인 콘서트에 앞서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올해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가수 두 팀은 여성솔로와 남성그룹"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 앞에 나설)실력이 된다면 연내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자신의 계획과 관련해 신중하게 발언해온 것을 비춰보면 비의 이 같은 발언은 연내 이들을 데뷔할 준비를 어느 정도 끝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의 측근에 따르면 비가 선보일 이들 신인은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상당한 노래 및 춤 실력을 갖춘 신인이다. 이로 인해 비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 설립 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해왔으며, 가요 관계자들로부터도 추천을 받아왔다.

비는 후배 양성과 관련해 "친형처럼 편한 형, 배고플 때 찾아오는 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인 공로로 '한국이미지디딤돌 상'을 수상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8. 8'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