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매니저 정석권씨와 정준하의 매니저 최종훈씨가 최근 진행된 '2008 MBC 개그콘테스트'에 응시했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MBC는 공채 개그맨을 뽑을 2008 MBC 개그콘테스트를 실시했고,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각각 '정실장'과 '최코디'로 유명한 정석권씨와 최종훈씨도 이번 시험에 응시, 심사위원들 앞에서 개그 실력을 뽐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석권씨와 최종훈씨 모두 어릴 적 개그맨이 꿈이었던 사람들"이라며 "두 사람은 이번 개그콘테스트에 응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를 짜와 1차 시험에는 합격했지만 아쉽게도 최종 합격자 안에는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석권씨와 최종훈씨의 '개그맨 도전기'는 오는 3월 중 방영될 MBC '무한도전-내 꿈을 펼쳐라 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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