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감독 이창동·홍상수·전수일, 홍콩영화제 초청

윤여수 기자  |  2008.02.22 09:21
'밤과 낮'


이창동, 홍상수, 전수일 감독이 나란히 홍콩국제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들은 모두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로 해외에서도 명성이 높아 그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의 '밀양',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오는 3월17일 개막하는 제 32회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밤과 낮'은 작가들 부문, '밀양'은 아시아영화상 스크리닝 부문, '검은 땅의 소녀와'는 글로벌 비전 부문에서 각각 상영된다.

한편 '밀양'은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영화상에서 송강호와 전도연이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모두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세븐데이즈'의 김윤진도 여우주연상 후보가 됐다.

김혜수(좋지 아니한가)와 공효진(행복)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좋지 아니한가'의 천호진도 남우조연상 후보로 수상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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