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연가'가 뮤직드라마 촬영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시나리오를 100% 전면 수정해 촬영을 본격 시작했다.
24일 제작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당초 뮤직드라마 시나리오는 송승헌, 박용하의 우정과 의리에 중점을 둔 실감나는 액션신 위주로 촬영이 진행 될 예정. 하지만 앨범 '연가'의 컨셉트에 더욱 어울리도록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의 3각관계에 중점을 둬 촬영 하루 전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날 뮤직드라마의 첫 촬영은 박용하의 트레이닝 신으로 시작됐다. 박용하는 그 동안 개인트레이닝으로 단련된 몸을 공개했으며, 이연희를 사이에 둔 송승헌과의 감정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 연가'는 2004년에서 2008년 사이에 발매된 최고의 R&B 발라드 80곡을 엄선해서 실을 예정.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