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입성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추격자'는 누적 관객수 110만 1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추격자'는 23일까지 151만명을 동원해 다른 영화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지난 중에서 한 계단 내려온 '점퍼'가 차지했다. 3위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4위는 '데스노트' 외전인 '데스노트L:새로운 시작'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5위는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어톤먼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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