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보아의 위력은 여전했다.
보아는 27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일본 내 정규 6집 '더 페이스(THE FACE)'를 동시 발표, 발매 당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 2002년 3월 출시한 일본 정규 1집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부터 2집 '발렌티(VALENTI)', 3집 '러브 앤 어니스티(LOVE & HONESTY)', 4집 '아웃그로(OUTGROW)',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 등에 이어 6집 '더 페이스'까지 6장의 정규 앨범 모두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 놓는 저력을 발휘했다.
만 15세가 채 안 된 지난 2001년 5월 싱글 '아이디;피스 비(ID;Peace B)'로 일본 대중음악계에 정식 데뷔한 뒤 현재까지 일본 현지에서 24장의 싱글, 6장의 정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 등을 발표한 보아는 9번째 싱글 '샤인 위 아(SHINE WE ARE)', 15번째 싱글 '두 더 모션(DO THE MOTION)',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 21번째 싱글 '윈터 러브(WINTER LOVE)' 등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4번이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아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및 앨범 차트를 통틀어 통산 11번이나 정상을 거머쥐게 되는 등, 기쁨과 영예를 한꺼번에 안게 됐다.
한편 보아에게 또 한번 오리콘 1위의 기쁨을 안겨 준 정규 6집 '더 페이스'에는 보아가 직접 작곡한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 등 신곡 8곡과 이미 발표한 싱글곡 '스위트 임팩트(SWEET IMPACT)', '러브 레터(LOVE LETTER)', '루즈 유어 마인드(LOSE YOUR MIND)' 등 총 15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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