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7연속 日오리콘 앨범차트 정상 '쾌거'

싱글 포함 통산 11회

길혜성 기자  |  2008.02.27 18:32


일본 내 보아의 위력은 여전했다.

보아는 27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일본 내 정규 6집 '더 페이스(THE FACE)'를 동시 발표, 발매 당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보아는 지난 2002년 3월 출시한 일본 정규 1집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부터 2집 '발렌티(VALENTI)', 3집 '러브 앤 어니스티(LOVE & HONESTY)', 4집 '아웃그로(OUTGROW)',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 등에 이어 6집 '더 페이스'까지 6장의 정규 앨범 모두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 놓는 저력을 발휘했다.

보아가 지난 2005년 2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소울(BEST OF SOUL)'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선보인 7장의 앨범 모두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만 15세가 채 안 된 지난 2001년 5월 싱글 '아이디;피스 비(ID;Peace B)'로 일본 대중음악계에 정식 데뷔한 뒤 현재까지 일본 현지에서 24장의 싱글, 6장의 정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 등을 발표한 보아는 9번째 싱글 '샤인 위 아(SHINE WE ARE)', 15번째 싱글 '두 더 모션(DO THE MOTION)',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 21번째 싱글 '윈터 러브(WINTER LOVE)' 등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4번이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아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및 앨범 차트를 통틀어 통산 11번이나 정상을 거머쥐게 되는 등, 기쁨과 영예를 한꺼번에 안게 됐다.

한편 보아에게 또 한번 오리콘 1위의 기쁨을 안겨 준 정규 6집 '더 페이스'에는 보아가 직접 작곡한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 등 신곡 8곡과 이미 발표한 싱글곡 '스위트 임팩트(SWEET IMPACT)', '러브 레터(LOVE LETTER)', '루즈 유어 마인드(LOSE YOUR MIND)' 등 총 15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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