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문근영, 시서화 인간 문화재급에게 배워

전형화 기자  |  2008.02.28 08:4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선시대 천재화가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준비를 위해 인간 문화재급에게 시서화를 사사받는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문근영이 조만간 시서화를 비롯해 궁중예술 등을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말 동생이 유학 중인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설연휴 직후 귀국한 문근영은 재학 중인 성균관대에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차근차근 드라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인간 문화재급의 선생님에게 기초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조선시대 두 명의 천재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대결을 축으로 하는 소설 '바람의 화원'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터라 시서화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다. 그녀는 이 작품에 신윤복으로 출연, 남장여자를 연기한다.

'바람의 화원'은 현재 김홍도 역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사전 제작으로 올 하반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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