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천재화가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준비를 위해 인간 문화재급에게 시서화를 사사받는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문근영이 조만간 시서화를 비롯해 궁중예술 등을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말 동생이 유학 중인 호주로 여행을 떠났다 설연휴 직후 귀국한 문근영은 재학 중인 성균관대에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차근차근 드라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인간 문화재급의 선생님에게 기초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람의 화원'은 현재 김홍도 역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사전 제작으로 올 하반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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