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보자"..'연가' 뮤비촬영장, 日취재진 몰려

김원겸 기자  |  2008.02.28 11:02
'2008 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송승헌(왼쪽)


톱스타 송승헌이 다시 한 번 한류스타로서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송승헌은 현재 박용하, 이연희와 함께 서울 시내 곳곳에서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이에 송승헌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에 "현장 취재가 가능하느냐" "현장에서 인터뷰가 가능하느냐"며 취재요청을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특히 엠넷미디어 측이 28일 뮤직비디오 현장을 전격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히자 이같은 요청은 더욱 거세져 소속사 측이 협소한 장소 및 빠듯한 시간으로 인해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국내 언론도 마찬가지지만 멀리 일본에서 취재를 오겠다고 연락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어 난감할 정도다"면서 "일본 측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져 1만7000명을 동원, 절정의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2008 연가'는 2001년 이미연의 기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가' 앨범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2004년에서 2008년 사이에 발매된 최고의 R&B 발라드 선곡 및 국내 최고 가수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 하석진, 이성민 등 5명의 스타들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지난 23일 박용하의 체육관 트레이닝 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26일에는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 세 주인공의 첫 동시 촬영을 진행했다.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어릴 때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인 송승헌, 박용하와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삼각관계를 이루는 이연희의 엇갈린 사랑을 담게 될 예정이다.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다음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송승헌이 '2008 연가' 뮤직비디오에서 오토바이 액션신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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