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드라마 복 터졌다

김수진 기자  |  2008.03.05 09:03
탤런트 김빈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김빈우가 드라마 복이 터졌다.

김빈우는 최근 KBS 새 미니시리즈 '아빠셋 엄마하나'(연출 이재상)와 KBS 아침극 '니가 참 좋아'(연출 이건준)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두 편의 드라마에서 주요배역을 꿰차는 날개를 달았다.

두 편의 드라마는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전파를 탈 예정으로, 김빈우는 동시기에 KBS의 아침시간대와 저녁시간대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된 셈이다.

더욱이 김빈우는 '니가 참 좋아'에서 남자로 착각할 정도의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로 변신한다. 기존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빈우 소속사 관계자는 5일 "김빈우가 두 편의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대박 행운을 맞았다"며 "올 한 해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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