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일본 첫 콘서트가 전 회가 매진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달 2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돼 현재 추가 공연 티켓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일본 도쿄돔시티 내에 위치한 JCB홀에서 3월 28일 오후 7시, 29일 오후 6시 공연에 이어 29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하여 총 3회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매회 3000석 규모로 진행돼 이틀 동안 총 6000 관객을 맞을 예정이었다.
빅뱅은 일본 데뷔 앨범이 오리콘 월드뮤직 주간 차트 13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빅뱅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하우지'를 포함한 일본 발표곡과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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