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윤은혜-이현도 지원에 '쾌속질주'

길혜성 기자  |  2008.03.06 16:05


신인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데뷔곡 '사랑해'로 온라인 상에서 쾌속 질주를 펼치고 있다.

'Shorry J'(본명 소준섭)'와 '237 A.K.A. 상추'(본명 이상철)란 이름의 두 명의 남성 멤버가 지난 2006년 결성한 마이티마우스는 그동안 언더 그라운드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마침내 지난 3일 '사랑해'와 '무비스타' 등 2곡이 실린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런데 이 중 '사랑해'란 곡이 발매 당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사흘 동안 싸이월드 배경음악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온라인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티마우스의 실력에 반한 실력파 음악인인 이현도가 '사랑해'의 곡을 써줬고 마이티마우스와 이현도의 합동 작품에 반한 윤은혜가 기꺼이 이 곡의 보컬 피처링 참여하면서, '사랑해'의 인기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힙합계의 선배인 주석 역시 '사랑해'가 포함된 이번 디지털 싱글의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마이티마우스는 이렇듯 가요계 선배들의 지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향후 한국 힙합신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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