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데뷔곡 '사랑해'로 온라인 상에서 쾌속 질주를 펼치고 있다.
'Shorry J'(본명 소준섭)'와 '237 A.K.A. 상추'(본명 이상철)란 이름의 두 명의 남성 멤버가 지난 2006년 결성한 마이티마우스는 그동안 언더 그라운드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마침내 지난 3일 '사랑해'와 '무비스타' 등 2곡이 실린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티마우스의 실력에 반한 실력파 음악인인 이현도가 '사랑해'의 곡을 써줬고 마이티마우스와 이현도의 합동 작품에 반한 윤은혜가 기꺼이 이 곡의 보컬 피처링 참여하면서, '사랑해'의 인기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힙합계의 선배인 주석 역시 '사랑해'가 포함된 이번 디지털 싱글의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마이티마우스는 이렇듯 가요계 선배들의 지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향후 한국 힙합신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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