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이 2년4개월만에 SBS 공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고정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윤택은 6일 방송된 '웃찾사'의 새 코너 '그래서'를 통해 후배 개그맨 성민, 하박, 홍제 등과 호흡을 맞추며 2년4개월 만에 '웃찾사' 복귀 신고식을 가졌다.
과거 '택아' 코너 때와는 달리 '그래서' 코너에서는 빠른 대사와 몸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끈 윤택은 8일 "오랫만에 복귀해 설레였으며 후배들도 반갑게 맞아줘 기분좋게 촬영했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윤택은 이어 "그 동안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도 출연했고, 캐롤앨범도 내고, 개인 사업도 하고 참 많은 일을 했지만, 지금은 본업인 개그맨으로 돌아온 만큼 시청자들에 웃음을 주는데 충실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 오래도록 사랑 받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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