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혜교가 4월초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남에 따라 올 봄 연예FA 시장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송혜교의 한 측근은 15일 "송혜교가 오는 4월1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현재 송혜교에게 많은 매니지먼트사가 접근하고 있지만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고 난 뒤 본격적인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그녀는 싸이더스HQ에서 '황진이'와 미국 뉴욕에서 손수범 감독의 독립영화 '페티쉬'를 찍으며 영화배우로서의 변신을 모색했다.
때문에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다른 소속사를 찾게 됨에 따라 현재 연예계에서는 향후 송혜교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송혜교는 여전히 스타성을 가진 배우이기 때문이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 한국의 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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