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상옥 감독의 회고전이 오는 4월18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는 2008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열린다.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회고전의 상영작은 '지옥화'(1958. 사진), '어느 여대생의 고백'(1958),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1959), '자매의 화원'(1959) 등 4편이다.
한편 동아시아 지역 전문영화제로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올해가 10회째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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