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대통령'-'제비족' 권상우… '대물'서 호흡

김지연 기자  |  2008.03.17 09:27
'대물'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권상우(왼쪽)와 고현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고현정과 권상우가 만났다.

두 사람은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대작 SBS '대물'에서 각각 서혜림과 하류 역을 맡아 연기호흡을 맞춘다.

극중 권상우는 여성에 관해서라면 최고 전문가인 제비족 하류를 맡아,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고현정 분)을 도우며 고군분투한다.

고현정은 변호사로 개업해 약자의 편에서 굵직한 소송들을 잇따라 승리하며 인권변호사로 명성을 쌓고, 대선에 출마해 하류와 강태산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최초의 여자대통령에 당선되는 서혜림을 연기한다.

오는 4월9일 '온에어'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대물'은 지난해 드라마로 제작돼 대성공을 거둔 드라마 '쩐의 전쟁'의 원작 만화가 박인권 화백의 작품을 또 한번 드라마화하는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권상우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호흡을 맞출 여배우 캐스팅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당초 이영애가 여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출연을 고사하면서 최근 고현정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고현정과 권상우가 '쩐의 전쟁' '태왕사신기' '비천무' 등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의 흥행 불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한류스타 권상우와 고현정의 만남이 또 한번 한류문화에 붐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클릭

  1. 1'두근두근 짐토버♥'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팝업 오픈
  2. 2방탄소년단 진, 밀라노서 입은 잠옷 또 품절..'솔드아웃킹'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9월 2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전체 1위
  4. 4방탄소년단 뷔, 마이클 잭슨·저스틴 비버와 나란히..'전 세계인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男팝스타'
  5. 5BTS 진 '잘 다녀왔어요~!' [★영상]
  6. 6LG서 트레이드→FA 78억 초대박→주장 임명, 무려 24년 만에 '두목곰' 김동주의 이름을 소환하다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46주 연속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ing
  8. 8'후원사 하나 없이' 문정민 KLPGA 첫 우승, 갤러리 환호는 없었다 [파주 현장리뷰]
  9. 9'아! 만원관중 왔는데' 22일 광주 KIA-NC전 우천 취소, 김도영-윤도현 테이블세터+윤영철 복귀전 불발
  10. 10"손흥민, 토트넘에서 끝났다"→英 직접 분노의 반박! "SON 존경받아야 마땅"... 역대급 활약으로 증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