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 현역 입대를 앞둔 강타가 씩씩하게 다녀오겠다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타는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마지막 콘서트 '이터너티-영원'을 갖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타는 "입대가 며칠 안 남았다. 마음 속에 두려움과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그래도 씩씩하게 다녀오겠다. 2년 동안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어 강타는 "(입대를 앞두고)세상 주위분들이 나를 아껴주신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입대 전 한달은 후회 없이 보낸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듭 "누구나 다 가는 군대, 너무 유별나게 가는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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