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씨가 휴대용 멀티미디어단말기(PMP) '빌립'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배용준씨가 IT기기 광고모델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습용 PMP '빌립'을 생산하는 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유강로)는 배우 배용준을 빌립 브랜드의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체광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빌립'은 4월부터 해외에서 제품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다. 이 광고에서 배용준은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컨셉으로 영화감상, 무선인터넷, 운전 등 빌립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배씨의 모델료는 다른 정상급 배우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길 꺼려했다.
한편 '빌립'은 최근 10대 그룹 '소녀시대'도 제품 광고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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