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샤론 스톤, 에이즈 퇴치 위해 손잡았다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4.01 11:51

가수 마돈나와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이 '시네마 어게인스트 에이즈'(Cinema Against AIDS)를 위해 힘을 합쳤다.

31일(현지시간) 영화전문지 버라이티에 따르면 마돈나와 샤론 스톤은 오는 5월22일 칸에서 열리는 '시네마 어게인스트 에이즈' 행사에 참석, 사회를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 근교의 '르 물랭 드 무장'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샤론 스톤은 15년간 '시네마 어게인스트 에이즈'를 후원했으며 기금을 마련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행사에 앞서 마돈나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I Am Because We Are'가 칸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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