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구성된 그룹답게 SS501이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농담을 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2일 "만우절이란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SS501 멤버들이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말해 정말 깜짝 놀랐다"며 "영문을 몰라 한참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고 당시의 가슴 철렁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것이 SS501이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성공적인 활동을 한 것에 이어 최근 발매한 싱글 '데자뷰' 역시 전 수록곡이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찌나 장난을 진지하게 하는지 그 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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