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컴백 'R&B의 황제' 어셔, 역시 '명불허전'

이수현 기자  |  2008.04.04 15:53


'R&B의 황제' 어셔가 4년 만의 컴백에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5000만장의 앨범 판매고 및 40주 빌보드 싱글 차트 '넘버 원' 등 여러 대기록을 보유 중인 어셔는 지난 3월 새 싱글 'Love in this club'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51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 오르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최근까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3주 동안 지켰다.

미국의 힙합 뮤지션인 영 지지가 피처링을 맡은 'Love in this club'는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번 싱글에 대해 "어셔가 그의 마법과도 같은 그루브와 함께 돌아왔다"며 "반드시 들어야 할 싱글"이라고 평가했다.

어셔가 지난 2004년 전 세계적으로 2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인 'Confession'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새 노래 'Love in this club'은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셔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Love in this club'은 오는 5월 말 발매 될 어셔의 정규 앨범 'Here I Stand'에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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