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가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박명수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수민씨와 38살의 늦은 나이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명수는 " 드디어 제가 장가를 간다"며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이 시간이 빨리 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애를 낳아도 애가 대학갈때 즈음이면 환갑이다. 빨리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명수는 신부가 왜 본인을 택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분이 왜 나를 만났는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었겠지만 인연인 것 같다"며 "요즘 제가 좀 인기가 있다. 장안의 화제이고...이때 결혼한게 천만다행이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무한도전의 멤버인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하하 등을 비롯해 강호동, 이윤석, 박경림, 김한석 등 수많은 연예인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해 박명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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