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유닛인 슈퍼주니어-M이 멤버 공개와 동시에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가칭 슈퍼주니어 차이나라고 불리며 데뷔 전부터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전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슈퍼주니어-M은 한국의 CT(Culture Technology)로 프로듀싱해 중국 현지 음악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시키는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된 최초의 그룹"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한 중화권 최고 스타 등극을 목표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SM 측에 따르면 슈퍼주니어-M의 M은 중국 표준어인 만다린(Mandarin)어를 뜻하는 말로 중화권 전체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SM 측은 "슈퍼주니어-M은 공식 데뷔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중국의 소후닷컴(www.sohu.com)을 통해 멤버 별 티저 영상을 공개, 오픈 5일 만에 약 140만명(8일 0시 기준)이 접속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8일에는 슈퍼주니어-M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첫 앨범 타이틀 곡 'U'의 뮤직비디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8일 중국 베이징 전람관 극장에서 열릴 제 8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자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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