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으로 작품을 업로드하는 네티즌에 대해 영화사의 잇단 강경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연의 황후', '내가 숨쉬는 공기' 등 개봉 예정작들이 영화를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들을 고소한 데 이어, 현재 개봉 중인 '고야의 유령'(사진) 수입사 (주)부귀영화가 8일 해당 영화를 불법 업로드하는 네티즌들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부귀영화사는 개봉에 앞서 직접 50여 개가 넘는 업로드 업체들에게 필터링, 금칙어 설정 등 불법 다운로드에 수반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여전히 '고야의 유령' 동영상이 해당 업로드 업체에서 버젓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이에 강경 대응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부귀영화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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