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해'의 원작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드라마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14일 SBS 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이 드라마 방영과 맞춰 '사랑해'의 제작진과 출연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허영만 화백은 "만화 '사랑해'는 김세영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겁지 않은 가볍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영만 화백은 "드라마 '사랑해'가 잘 돼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나도 월, 화요일마다 꼭 챙겨보며 먼발치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드라마 '사랑해'에 이어 방송되는 드라마 '식객'도 무척 기대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사랑해'는 만화가 석철수(안재욱 분)가 나영희(서지혜 분)와의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결혼, 성실한 남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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