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만에 4집 '쇼스 저스트 비건(Show's Just Begun)'으로 컴백을 앞둔 가수 MC몽이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를 찾아 자신의 롤모델로 김흥국을 택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KBS에 따르면 MC몽은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해 "김흥국처럼 뚜렷한 자기 주관을 가지고 오랜 기간, 멋지게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MC몽은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멋진 방송인으로 남고 싶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소신 있게 행동하는 모습과 그러면서도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해 김흥국을 롤모델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 MC몽은 학창시절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어머니의 30년된 동창회 반지를 고물상 아저씨에게 팔아버린 사연을 털어놨다.
하편 MC몽은 '풍동! 칠드런 송!'코너에서 의외의 영어실력을 뽐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분은 15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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