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006년 12월 윤종신과 결혼한 테니스 선수 출신의 전미라가 미니홈피에 최근 라디오 DJ를 그만둔 윤종신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전미라는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랑 수고했어"라고 적힌 케이크의 사진을 올렸다.
'작은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전미라는 "신랑 5년동안 라디오 진행하느라 수고 했어요"라며 라디오 개편으로 최근 라디오 진행을 그만두게 된 윤종신에게 마음을 전했다.
전미라는 "내겐 당신이 넘 자랑스럽답니다"며 윤종신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보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한테 웃음을 줄 수 있는 유쾌한 방송 부탁해요"라며 윤종신을 격려했다.
윤종신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코너에서 "물갈이 됐어요"라며 "라디오스타만 나를 받아준다"고 자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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