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화' 박보영 "성인연기는 천천히"

김현록 기자,   |  2008.04.17 17:57
박보영 ⓒ송희진 기자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어린 소화로 주목받은 박보영이 성인 연기는 천천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보영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 1TV 청소년특집드라마 '정글피쉬'(연출 최성범, 극본 서재원 김경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0년생인 박보영은 현재 단국대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풋풋한 대학 신입생.

그간 '왕과 나'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에서 아역과 청소년 역할을 맡으며 주목을 받아온 박보영은 "성인 연기를 하기엔 아직 나이를 조금 더 먹어야 할 것 같다. 내가 23∼24세 건강한 남자랑 멜로를 한다면 아직은 안될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박보영은 "성인 연기는 조금 더 나이를 먹어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학생은 아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박보영은 현재 단국대 연극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풋풋한 대학 신입생. 다음달 초 방송 예정인 '정글피쉬'에서 시험문제 유출에 휘말린 고교생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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