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뮤뱅' 최초 7주연속 1위 기염

김수진 기자  |  2008.04.18 19:37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쥬얼리는 18일 오후 생방송된 '뮤직뱅크'에서 5집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쥬얼리는 지난 3월7일부터 이날 방송분까지 7주 연속으로 '뮤직뱅크' K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1년 가요계에 데뷔한 쥬얼리는 원년 멤버인 박정아 및 2집 때부터 합류한 서인영 등 기존 멤버 2명에 86년생 막내들인 김은정과 하주연을 새롭게 더해, 지난 2월 말 정규 5집을 발표했다.

'원 모어 타임'은 이탈리아 팝가수 인그리드의 원곡을 인기 작곡가 박근태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편곡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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