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장, '무한도전' 출연에 시청자 "반가워라"

김현록 기자  |  2008.04.19 20:03


"뉴스에서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엄기영 MBC 사장이 '무한도전' 100회 특집분에 출연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춘 엄기영 사장에 대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엄기영 사장은 19일 오후 6시40분부터 방송된 MBC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멤버들을 격려했다.

시청자들은 "갑작스런 방문에 무한도전 맴버들도, 보고있는 저도 반갑다. 뉴스에서 뵙지 못해 아쉬웠다", "역시 무한도전"이라며 즐거워했다.

오랫동안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활동해 온 엄기영 사장은 지난 1월 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뒤 지난달 MBC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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